뭐든 적당히~ 일일 섭취량을 지켜야 되는거죠~~~^^ 과하면 안좋은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타민C 하면 대부분 "많이 먹으면 좋은 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감기 예방이나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해서 고함량 비타민C 영양제를 하루에 몇 알씩 챙겨 먹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런데 말이죠,
비타민C도 과하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비타민C 과다복용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증상부터 부작용, 특히설사나 신장에 미치는 영향까지 한 번 정리해볼게요.
비타민C 과다복용, 어디까지가 괜찮을까?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몸에 쌓이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루 2,000mg을 넘는 고용량을 계속 복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하루 1,000~2,000mg 이상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위장 쪽 부작용이나신장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에요.
참고로 비타민C 1정(보통 고함량 제품 기준)은 대략 1,000mg입니다.
즉, 하루에 2정 이상 복용하면 과다 섭취 위험이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과일로 비타민C를 섭취할 경우,
귤 1개에는 약 30~40mg, 키위 1개엔 70~100mg, 딸기 한 컵엔 약 85mg 정도 들어 있어요.
즉, 보통 과일 몇 개 먹는 걸로는 과다복용이 되긴 어렵지만,
영양제는 금방 하루 권장량을 넘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비타민C 과다복용 증상, 이렇게 나타나요
1. 설사 & 배탈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장이 예민한 사람은 하루 1,000mg만 넘어가도 바로 반응 올 수 있어요.
2.속쓰림, 가스, 더부룩함
위장에 부담을 주다 보니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이 생기기도 하고요,
복부 팽만이나 가스도 자주 보고돼요.
3.구토, 메스꺼움
정말 많이 먹은 경우엔 구역질이 나거나 토할 수도 있어요.
진짜 문제는 신장, 조심해야 해요
비타민C는 체내에서 대사되면서옥살산이라는 물질을 만들어요.
이게 신장 안에서 칼슘과 결합하면신장 결석이 될 수 있죠.
특히나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
혹은 원래 신장에 문제가 있던 사람이라면 이게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결석 한번 생기면 진짜 고통스러운 거 아시죠...
그래서 비타민C 많이 먹을 땐 물도 충분히 마셔줘야 합니다.
또한 과잉 복용은신장 기능 저하나 기존에통풍이 있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비타민C가 요산 수치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과다복용 부작용, 이 외에도 있어요
- - 철분 흡수 과다: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철분 과잉 상태인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해요.
- -영양소 간섭: 비타민B12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 -약물 상호작용: 항응고제나 특정 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먹으려면?
- 성인 기준으로하루 1,000mg 이내가 무난합니다.
- 고함량 제품 먹을 땐 반으로 나눠서 아침/저녁 나눠 먹기 혹은 식후 복용이 좋아요.
- 충분한 물 섭취는 필수!
- 증상 생기면 무조건 중단하고 병원 상담하세요.
비타민A과다복용도 조심!
참고로 비타민A도 과다복용 시 간 손상, 두통, 시야 흐림 등 부작용이 있으니
"영양제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마무리하며
비타민C, 몸에 좋은 건 맞지만 '많이'보다는 '적당히'가 중요해요.
매일 챙겨 먹고 있다면 내가 먹는 양이 괜찮은지 한 번쯤 체크해보는 것도 좋고요.
비타민C 과다복용, 가볍게 보지 마세요.
내 몸은 하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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