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토요일은 환자가 많아서 평일에 방문 하는 게 좋긴 해요
신여성병원은 의정부역에서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차없이 대중교통이용해서 가기에도 편하다. 내가 신여성병원을 다니게 된 이유는 주변에서 많이들 이용하셨기 때문이었다. 우리 작은엄마부터 주변 지인까지 다들 여기서 진료, 출산을 하셨기에 믿을만했다. 그리고 우리집에서 차타고 20분~3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기에 거리도 괜찮았다. 지하1층~지상6층으로 되어있는 신여성병원 진료를 받는 곳은 1층에 있고, 입체초음파나 혈액검사 등 검사 받는 곳은 지하1층에 있다.
문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엔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상담은 가능하다. 우리도 처음에 영양제를 먹을 때 우리가 먹는 영양제를 가지고 가서 상담을 요청했고, 선생님께서 추가로 무엇을 먹어야하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신여성병원은 예약이 안되기 때문에 가서 번호표를 뽑고 접수를 해야한다. 특히 토요일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찍 오는 것을 추천! 신여성병원은 접수하고 처치실에서 상담을 받은 후 각 선생님께 진료를 받는 시스템이다. 처치실에서 먼저 부르면 몸무게와 혈압을 재고 그 날 무슨 진료를 받는지, 다음 진료에는 무엇을 하는지 설명을 해주신다. 처치실 선생님들은 말씀도 나근나근하게 하시고, 부모님처럼 세세하게 잘 알려주신다. 처치실에서 상담받으면 진료실 앞에 앉아 담당선생님 기다리기 대기실에 대기번호 화면이 있어 내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관훈 선생님한테 진료를 받고 있다. 빠르고 간략하게 정확하게 알려주신다. 빠른 진료를 원한다면 이관훈 선생님을 추천하기도 한다. 궁금한거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진료받고 나가면 같이 계시는 간호사 선생님은 다음 일정이나 영양제 챙겨야하는 부분들을 알려주신다. 그러고 수납하면 진료 끝~지하1층에 있는 검사실이랑 초음파실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