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를 찾는데 근처에는 있지도 않네요. 이사간 지 얼마 안 돼서 미처 병원을 알아두지 못했나 봐요. 겨우 알아서 조금 멀리 있는 병원으로 갔는데 너무 오래 기다렸대요. 몇 번 더 가야 한다는데 예약도 못 할 정도로 환자가 밀렸고. 아픈 아이 데리고 병원 다니는 것 자체가 힘든데 이제는 더 힘들어졌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