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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되니 피부 가려운 사람, 꼭 지켜야 할 것은

환절기 되니 피부 가려운 사람, 꼭 지켜야 할 것은

신소영 기자 님의 스토리
 
 
환절기 되니 피부 가려운 사람, 꼭 지켜야 할 것은

환절기만 되면 몸 군데군데가 가렵다며 긁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 표면 지질과 천연 보습 성분이 감소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한다. 피부 건조증,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피부 건조증은 특히 잘 나타나는 부위가 있다. 주로 팔 바깥쪽과 정강이다. 따라서 환절기 이 부분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며 긁는 사람이 많다. 피지선 분포가 적은 복부나 허벅지에 나타나기도 한다. 또 간혹 허리나 발목 등에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허리띠나 양말이 닿는 부위에 마찰이 생겨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피부 건조증은 특히 중장년층이 되면 노화로 인해 피부 표피 장벽 회복력이 떨어져 많이 생긴다. 심하면 피부가 튼 것처럼 갈라져 진물이나 피가 날 수도 있다.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은 크게 내부·외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외부 요인으로는 ▲춥고 건조한 날씨 ▲자외선 노출 ▲과도한 냉·난방기 사용이 있다. 내부 요인으로는 ▲아토피피부염 ▲만성습진 ▲유전 ▲노화 ▲갑상선질환 등이 영향을 미친다. 내부 요인이 원인이라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가려움이 느껴져도 최대한 긁지 않는 게 좋다.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며, 

샤워는 하루에 한 번 15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다. 

 

이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 각질층을 손상시켜 가려움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이후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과도한 냉방이나 난방은 하지 않고, 실내 습도는 되도록 40~60% 정도를 유지하도록 조절한다.

 

만약 그럼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 치료하는 게 좋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피부 건조증이라면 항히스타민과 보습제 처방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킨다. 심한 피부 건조증을 오래 방치하면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나 피부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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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의 계절이 오니.

간지럽기 시작이죠

보습도 중요하고, 

물도 많이 마셔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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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air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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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
    그러게요 환절기라 관리 해줘야겠네요
    물많이 마시고 로션도 꾸준히 발라줍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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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피부엔 물도 좋아요
     수분가득 물과 보습도 중요하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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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날씨가 건조해지니까 진짜 피부가 많이 간지럽더라고요. 보습을 잘할 수 있도록 더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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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미
    피부 간지럼증에 보습이 필수.
    
    우리모두 건강관리에 신경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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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소망사랑❤
    저희 신랑이 엄청심하네요
    해년마다 겪는 고충인데도 정말 답이 없더라구오ㅡ
    그저 보습만 어찌해본다고 안써본 로션 크림 없는것같아요
    그런데 물을 많이마시면좋다는걸 몰랐네요
    물마시는 습관 만들어줘야겠네요
    바로 실행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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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환절기라 피부가 가렵네요
    물도 많이 마시고 보습도 잘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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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보습제, 샤워, 비타민,,
    챙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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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지
    물 많이 마시기..! 
    물보다 커피를 더 많이 먹는데 노력해봐야겠네요ㅠ
    여름엔 땀띠 겨울은 건조..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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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찬바람 부니까 피부 가려움이 더 심해지네요 
    보습 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