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술을 먹다보면 술이 사람을 먹지요 조절을 못하시면 금주가 맞지요 맘 먹으셨으면 금주하세요 전 알쓰여서 금주랑은 상관은 없네요
저는 원래 술을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혼자서도 2병씩 마시고, 지인들과 만나면 기본 2병 이상을 마셨죠. 가장 많이 마신 날은 5~6병까지도 갔습니다. 일주일에 5일 정도는 술을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안좋은 사고를 겪고 나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결국 술로 인생을 망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망할 줄이야..."
"어쩌면 하늘에서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일지도 모른다. 더 큰 사고를 치기 전에 멈추라는 뜻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지금 드는 생각은 평생 금주입니다.
술을 조절하지도 못하는데, 모이면 많이 마시는 게 습관이었고, 실수했던 기억들도 떠오릅니다. 그동안은 그런 실수들을 스스로 용서해 왔지만, 이번 실수만큼은 도저히 저 자신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니고 인간관계에서의 실수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금주를 강요하려는 건 아닙니다.
술을 조절하면서 적당히 즐긴다면 나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조절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술을 아예 안 마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드는 생각을 정리해 봤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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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ario 16
- 팝
인간관계에서의 실수라니 뭔지 참 궁금하네요 ^^ 술먹고 실수하는 분들을 하도 많이 봐서요^^ 술먹고 택시기사한테 쌍욕하는 사람도 많고 회사후배들한테 쌍욕박고 계산도 안하고 가는 사람도 많고 술먹고 눈돌아가기 시작하면 헛소리하는 사람도 많고 ^^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술은 즐기는것이 맞죠 과하면 항상 안좋은일들이 벌어 지는것 같아요
앱톰술먹고 실수 해본적은 없지만 저도 술먹고 실수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있어서... 술먹고 알콜성 치매 오는 분도 봤구요.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 인간들도 있어서.. 손절했구요.. 술이 웬수지 사람이 웬수겠나요? 하지만 술을 못끊는한 만나고 싶진 않더라구요 ^^;;
찌니저도 술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직 실수는 하지않았어요 적당량만 마십니다
- 깐데또까
술을 전혀 조절을 못하시는 거라면 아예 안드시는게 맞지않을까요? 술은즐기면서 마시는거지 조절을 못하시면;;; 그리고 끓으시면 나중에 술생각이 안나세요 그리고 못드시게 되세요 전 애주가였는데~ 결혼후 바로 끓었어요 지금은 마시고 싶지않아요
안레몬저는 술이 몸에 안맞더라구요. 조금만 마셔도 토하고 어지럽고 분해가 안되는것 같아서 아예 입도 안대고 삽니다. 금주 좋지요. 몸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지영도영저도 술을 좋아하는데 한번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냥 마시는데 저도 조절좀 해야겠어요
- 행복한일상
저도 술을 못 마셔서요 술 많이 마시게 되면 아무래도 실수 하게 되죠
희영한번 드실때 조절을 못할 정도라면 끊으시는것도 괜찮은방법인거 같아요. 마음가짐을 그렇게 먹으셨다니 금주에 성공하시길~~
HEE조절을 못하신다는 게 본인도 용납할 수 없는 실수를 하셨다면, 술을 아예 안 마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가 조절을 하고, 실수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피해주지 않고 일에 지장이 가지 않는다면 술을 마시는 것 자체는 기호가 될 수 있겠으나 이런 것들이 실천 불가능이라면 과감하게 금주하시는게 좋습니다.
- 김민정
금주하는게 좋지요 힘들겠지만 응원하네요
준영술이 알고보면 백해무익하지요. 발암물질이기도 하구요. 한동안 많이 즐기셨다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금주 성공하시길 바래요. 조절이 잘 안되면 금주하시는게 현명하실 것 같아요. 술말고 집중할수 있는 다른취미를 만드시는것도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금주를 하는 방법은 계획을 세우는것이중요하다고 하네요 매일 생각만 하고 다시 실천을 안하는경우가 많잔하요 목표 설정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많이 늘려 보세요
주안맘0413금주는손해가 아니라 자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즐거움이 사라진다고 걱정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신도 맑아지고 좋은 긍정적인 현상이 더 많다고 느끼죠. 마음 드셨으니, 성공하시길 바래요.
- 이야기
술이 사람을 실수하게 만듭니다. 금주는 단순한 절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지키는 소중한 선택이에요. 응원합니다, 꾸준히 이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