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일상
청사 이비인후과 후기 잘 보고 가요 요즘 이비인후과에 환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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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코가 너무 간질거리고, 아침마다 재채기가 멈추질 않아서 결국 동네 오래된 청사이비인후과에 다녀왔어요. 이 병원은 오래동안다니던 곳이라 그런지 문 열고 들어서는 순간 특유의 소독약 냄새부터 익숙해서 괜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의사 선생님이 제 얘기 듣자마자 “이건 알레르기비염 증상이네요” 하시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비강 내시경으로 안쪽 상태도 직접 보여주시고, 코막힘이 심한 이유랑 원인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오래된 병원이지만 진료는 여전히 꼼꼼하고 체계적이었어요.
처방받은 약을 하루 먹었는데 콧물도 덜 나고, 머리도 한결 맑아진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항상 편하고 따뜻한 분위기라 괜히 믿음이 갔어요.
역시 익숙한 곳에서 받는 진료가 주는 안정감이 있네요
비염 증상 있으신 분들, 괜히 참지 말고 병원 꼭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