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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차만 타면 속이 메스껍고 토할거 같아요.

저는 어릴적부터 차 멀미가 심한 편입니다.

차만 타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프면서 토할거 같아요.

그나마 승용차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꼬불꼬불한 길은 피해서 가야 되네요.

특히 버스타고 이동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멀미약을 먹어라지만 저는 멀미약을 먹어도 토하더라고요  멀미약이 저한텐 안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버스 타본지가 언제적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담주 지인 아들 결혼식 있어서 버스대절

해서 윗지방 가야 하는데 안 갈수도 없고 정말

고민 되네요.

참고로 울신랑님은 일이 있어 함께 못가네요 ㅠ

저처럼 멀미 심하신분 멀미약 말고 멀미 안나게 하는 방법 알고 있을까요?

멀미가 왜이렇게 심할까요?

(고민) 차만 타면 속이 메스껍고 토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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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ari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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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론
    저도 멀미 심한데 그맘 알지요
    고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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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scritor
      아~  메론님도 차멀미 심하신 모양이네요
      저는 어릴적부터 계속 그러네요
      어디가는게 겁나는 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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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써니님 멀미약에 부작용이 있으신가보네요. 생강이 멀미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데 생강차 준비해서 차 타기전에 드시고 차에 타서도 중간에 드셔보세요.  결혼식 별일없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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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scritor
      걱정 넘 감사합니다  레몬님~
      생강차는 생각지 못했네요
      생강차 준비해서 요번에 잘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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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둥씨
    멀미하면 친정엄마부터 생각이 나네요.
    배멀미는 안하시는데 유독 버스 멀미는 심하셔서
    서서가지를 못하셔요. 멀미하는 이유는요
    귀속에 평형감각을 자극함과 동시에 
    뇌의 중추신경까지 자극을 해서
    자율신경계 이상이 생김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 위장이 약하거나 할때 그렇기도 하고요
    예방법은 딱히 없지만 귀밑에 붙이는 스티커를
    붙이시거나 껌을 씹는등 시야를 멀리보시거나
    잠을 청하는 방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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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scritor
      오둥님 어머니도 차멀미를 하시는군요
      에고~  어머니 많이 힘드셨네요 멀미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아니까요 
       멀미 덜하게 제가 유일하게 하는게 
      차타면 바로 잠을 청하는 거네요 
      이동내내 자버리면 그나마 젤 견딜만 했어요
      감사하고  편한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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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기냥 편하게 멀미약 드세요
    차멀미 안하기 쉽지 않아요
    참기도 힘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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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0:01발송)
    에고 힘드시겠네요 저희딸도 멀미를 하는편이라 고생을 하긴해요 그래서 직장근처로 독립해서 살기도합니다 저희딸은 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잠을 자면 덜한다고는 하는데,,,,별방법 다해보셨겠죠???
    그 정도로 힘든일이라면 양해를 구하고 마음만 전하는 전화를 하심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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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scritor
      네 멀미로 힘들어 양해의 말씀 드렸어요
      지인도 제사정 잘 아는터라 이해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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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니2
    멀미가 심하셔서 고민이시군요. 차타야 될일이 있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요즘 부작용 없는 멀미약도 많이 있으니 이용해보시고 건강검진도 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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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scritor
      부작용 없는 멀미약도 있군요
      차탈때 한번 이용해 봐야겠네요
      부작용이후 약사 먹을 생각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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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여사
    멀미 증상이 있으시니 고민 되시겠네요. 그런 분들이 아주 간혹 계신것 같긴 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멀미약 이용하시고 검사도 필요하다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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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scritor
      감사합니다 서여사님 되도록 스트레스 안받으려
      하고 있네요 병원 검사해볼 생각은 못했네요
      차타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으니~
      기회되면 상담한번 받아 보는것도 괜찮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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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밧드(0:01발송)
    멀미가 생각처럼 낫질 않고 고질병이기도 하더라고요 제 친구 엄마가 그래서 결혼한 딸들 한테 가보질 못하고 사시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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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Escritor
      네네 한밧드님 위로말씀 감사해요
      멀미 겪으보지 못한 분들은 절대 모르는 
      병이에요
      편한대로 할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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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멀미약으로도 멀미가 다스려지지 않으면 진짜 힘들거 같아요
    병원가서 처방약을 받아서 드시거나 피부패치를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예방약물, 항구토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네요 
    멀미 심할때 창문 열어 시원한 바람 쐬면 좋다고는 하는데 버스에서는 그러기도 어렵고 난감하실거 같아요
    가능한한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기댄 자세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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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저도 멀리가 심한편이라....  
     멀리가야 하는곳이  생긴다면 멀리약을 하나 챙겨먹어줘요
     귀 뒷쪽에 붙이는것도 있고....
     전 차를 타면 멍~하니 눈을 감아 딴생각을  해주기도 해요
     그럼 견딜만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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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E
    저도 멀미 진짜 심해서 그 고통 아는데요. 저는 늘 가는 길인데도 멀미를 한 적도 있답니다.. 아마 이용한 교통수단이 무엇인지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교통수단과, 그 교통수단의 떨림 크기, 냄새가 멀미의 킥이 아닐까 싶어요. 몸이 많이 흔들릴 경우 평형감각이 적응하지 못하여 멀미가 발생하는데요. 꼬불길이라면.. 높은 확율로 멀미가 발생할 듯 싶습니다ㅠㅠ 멀미약을 붙이시거나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일단 귀 뒤에 붙이는 멀미약은 효과가 느리므로 약효 발효 시간을 고려해서 최소한 이동 4시간 전에는 붙여야 해요! 이동이 끝나면 패치를 즉시 떼어내시고요. 이동 전에는 당연히 과식하시면 안 되시고 이동 수단 안에서 오래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주시하는 등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행동도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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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나무
    써니님 반갑습니다 ^^
    저도 어릴때부터 차량의 흔들림에
    차 멀미가 심해서
    많이 걸어다녔답니다~
    근데, 커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 
    버스를 하루에 몇 시간씩 타다보니,
    그 이후로 저도 모르게 차멀미가
    사라졌더라구요 ^^
    저 같은 경우도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