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음주 만땅으로 하고오신 울 남편. .담날 얼큰한 신라면 끓여 먹는 경우가 많은데...생각없는 짓이었네요. 사실 술 마시고 늦게 왔는데 뭐 이쁘다고 해장국을 끓여주남요. . 딜레마에 빠집니다. 해장국을 끓여줘야 할까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게 냅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