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리
아이쿠 마취가 안된 상태로 수술을 하시다니 너무 힘드셨겠어요 ㅠㅠ 참는게 답은 아니네요. 고생하셨어요.
Sharp stabbing pain - During toe cyst removal procedure, a story of anesthesia failure
2024.08.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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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Pain occurs every time the thumb touches for 1 to 2 years
- Ultrasound and CT results revealed a benign vascular cyst in the big toe and ankle.
- While undergoing local anesthesia during a hospital procedure, the anesthesia did not work, and I could still feel the pain and suffering from the cu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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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ain perception
Since 1 to 2 years ago, I have been experiencing pain whenever my big toe touches something during daily activities.
So I walked, ran, and hiked without touching my big toe. Still, I continued to feel pain.
I kept my thumb off the ground while working, placing my foot carefully. The same when I was at home, I didn't put weight on my left big toe because of the severe pain!
I couldn't hold it any longer, so I decided to go to the hospital. I took a day off and scheduled a medical appointment!
2. Diagnosis of vascular cyst
When I go to the hospital, I can roughly understand what the doctors are talking about, but...
It was said that ultrasound and CT scans are necessary to accurately diagnose toe and ankle pain.
He agreed to it.
Ultrasound was not covered by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Still, since there's no other choice, I have to perform an ultrasound.
The wait time is long, and the CT scan is the same.
I waited a long time for the filming!
After waiting for a while and looking at the imaging results,
The cause of the thumb pain and ankle pain was found to be a vascular cyst.
Fortunately, it's just a voice issue, so it's not cancer!
So, will the procedure be performed after numbing the big toe area?
Or, will you undergo general anesthesia surgery along with ankle vascular tumor and stay hospitalized for a week?
They asked me.
At that time, the situation was such that I could not be hospitalized for a week after surgery.
So, I chose a partial procedure and decided to receive outpatient treatment for two weeks after the procedure.
3. No anesthesia during surgery
Procedure for removing toe vascular cyst on the day of the operation
I have arrived at the hospital to do this.
With the COVID-19 negative test certificate!
So, I waited, then administered anesthesia and performed the procedure.
It means performing the procedure while lying on the operating table, under anesthesia, and in a prepared state for the procedure.
They said they understand.
Starting the procedure, I cut the toe with a scalpel.
Oh no! The pain is like being cut with a heated scalpel.
Like being cut by a sharp knife heated by fire
The pain, the ache, the suffering—all of it was felt completely and vividly!
How much pain did I feel from the time of my toe injury?
It felt like a stabbing pain in my toes for several minutes.
Sewing with a needle, even when stitching flesh with a needle
The pain felt like suffering itself!
During the actual procedure time,
I thought I was going to die from the pain~ haha
I couldn't think of anything else but "Please, finish quickly, finish quickly."
I thought it would hurt because it was local anesthesia!
It turned out later that the anesthesia was not administered properly.
When you go to the dentist and get anesthesia, it doesn't hurt at all!
You should have said that it hurt and that the anesthesia didn't work during the procedure!
However, since this was my first time experiencing this, I naturally thought I had to endure the pain!
After some time and talking with acquaintances, I realized that I wasn't anesthetized!
The pain of those times is still vividly imprinted in my mind even now, after all this time!
If you also undergo the procedure like I do,
Please say that you did not receive anesthesia if you are in pain!
Therefore, the pain experience during procedures without anesthesia
I would like to share it~
P.S.
1. Just so you know, the doctor who performed the procedure still doesn't realize that the anesthesia hasn't worn off~ haha
2. I am now completely recovered~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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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2
감사와행복마취가 안된째 수술하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가요요 힘드셨지요 고생한기억이 떠오르겠네요
숲과 나무네 감사와행복님 반갑습니다 ^^ 저와 같은 고통을 다른 사람들은 안 겪었으면 해서, 글을 썼답니다~ㅎㅎ 좋은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쩡미의 일상!진짜 아프셨겠어요. 근데 왜 마취가 안 된 거죠? 그럼 중간이라도 다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생각만해도.....
- 숲과 나무
네 쩡미의일상님 반갑습니다 ^^ ㅋㅋㅋ 시술하는 몇십분동안 계속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저도 왜 마취가 안 되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뜡이맘ㅠ 너무 고통스러웠던 시간이였겠어요..글과 사진을 읽고 보자니..그때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는듯 하네요..지금은 나아지셨겠죠?..발가락혈관 낭종 이란 병명도 다시 배워봅네요..항상건강하시길요.. 잘읽고 갑니다.
- 숲과 나무
네 뜡이맘님 반갑습니다 ^^ 네, 지금은 다 나았답니다~ㅎㅎ 먼저, 좋은 공감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벤트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저 같이 하지말라고, 올렸답니다~ㅎㅎ
- 오둥씨
어머나 발가락 낭종제거 시술로 고생하셨군요. 이 상태로 운동이나 산행을 하신거네요 ㅠ 아프면 참지 마시고 얼른 치료하셔야죠^^ 티눈이런거 보다 훨씬 아프게 보여요. 청결한 상태 유지하시고 발 관리도 잘 해 주세요. 마취가 안돼서 쌩으로 시술하시고 그 고통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데요 ㅎㅎ 왜 때문에 마취가 안됐다고 말씀을 못하셨는지 아이쿠ㅠ 다음에는 바로 말씀드리세요^^ 참는게 능사는 아니고요 지금은 어떠세요? 얼른 잘나으셔서 즐거운 산행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숲과 나무
ㅋㅋㅋ 네 우리의 오둥씨님 반갑습니다 ^^ 지금은 다 나았답니다~ㅎㅎ 처음엔 마취를 했어도, 아픈갑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시술하는 몇십분동안 뜨거운 칼에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는게, 마취가 안 되었구나 생각했죠~ㅎㅎ 시술이 끝나고 지인들과 얘기해보니, 마취가 안 된거라 말하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저같은 경험을 하게되면, 마취가 안 되었다고 말하라고 경험을 공유하는거랍니다~ㅎㅎ 님의 좋은 공감과 말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ㅎㅎ 님, 감사해요🤗~^^
저녁노을울 숲과 나무님 동안 제가 소통방에 안들어왔는데 많이 아프셨네요. 다행히 음성이어서 다행이네요 아픈 발가락으로 산행을 다니시고 직장을 다니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에고 고생하셨어요. 당분간은 발을 사용하면 안될것인데... 빠른 쾌유 바랄게요.
- 숲과 나무
우리의 저녁노을님 반갑습니다 😁^^ 님, 쾌유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거 이젠 다 나았답니다~ㅎㅎ 이벤트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저 같은 경험을 하지 말라고 글을 쓴거랍니다^^ 어떻게 마음과 생각은 어느정도 치유 및 정리하고 오신건가요!ㅎㅎ 휴식도 좀 취하셨나요! 8월 2주차 소통왕 및 에이스 되신거, 축하드려요 ~^^
스쾃100세상에나 그걸 어찌 참았데요 ㅜ 그 고통이 글로 다 전해지는거 같아요 그 발로 운동도 하셨을텐데 마음이 좀 그러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숲과 나무
네 스쾃100님 반갑습니다 ^^ 그때는 마취가 잘 안 된걸, 몰랐답니다~ㅎㅎ 원래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운가 생각했답니다~ㅎㅎ 지금은 다 나았답니다~ㅎㅎ 지나고 나니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답니다~ㅎㅎ 님, 좋은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사의나팔아휴 그고통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미치! 암이 아니라서 진짜다행이고..정말 어찌 참으셨는지 대단해요 예전에 큰딸이 비오는날 쪼리를 신고나갔다 미끄러지면서 엄지발가락 발톱이 빠졌었는데 그때 마취를 했다고 하는데도 딸이 아파하며 고통을 호소할때 옆에서 같이 울었었는데..그럼혹시 그때도 마취가 안된거였을까요? 지금의심이. ㅎ 정말 비오는 날 쪼리는 진짜위험해요
- 숲과 나무
천사의나팔님 반갑습니다 ^^ 먼저 좋은 공감의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사랑하는 가족의 고통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따님께서는 워낙 응급상황인지라, 제가 잘 모르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그래서 환자 곁에는 보호자가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 환자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가 어려우니~ㅎㅎ 님,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리고, 아픈 기억은 묻어두셨으면~ㅎㅎ 님, 오늘은,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라봅니다~^^
프카쟁이꺄악... 손가락에 부스럼 하나만 떼내도 얼마나 따갑고 아픈데... 수술하는데 마취가 안된상태로 받다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쭈뼛해지는거 같아요..하여간 잘 수술받고 지금은 다 나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숲과 나무
네 프카쟁이님 반갑습니다 ^^ 처음부터 발을 째는데, 위의 글처럼 아파서 깜놀했어요~ㅎㅎ 저는 이게 마취가 안되어서 그런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ㅎㅎ 네, 지금은 다 나아서 건강한 상태랍니다~ 님, 좋은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다우니향기혈관낭종으로 시술을 하셨군요 암은 아니라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마취가 잘 안된 상태로 시술을 하셔서.. 아... 그 고통이 글 읽는데 저한테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처음 해보는 시술이라 마취가 된건지 안된건지 모르셨군요ㅠㅠ 엄청 아프셨겠어요 ㅠㅠ 지금은 회복하시고 통증도 아예 없으신거죠?
- 숲과 나무
네, 향기님 반갑습니다 ^^ 처음 발가락 시술을 받는거라, 마취가 됐는지 안 됐는지 잘 몰랐었거든요~ㅎㅎ 당연히 마취하면 안 아플거라고 생각해서, 아무 걱정도 안하고 갔었는데....! 지금은 완전 회복되어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ㅎㅎ 님, 좋은 공감의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피부마치는 정말 금방 되던데. 이걸 모르셨다고요. 정말 아픈 고통을 참으셨네요 발가락에도 혈관낭종 이름도 어렵네요 이건 다시 재발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 숲과 나무
네 우리의 하루님✌ 반갑습니다 ^^ 전 발가락시술이 처음이라 정말 몰랐답니다~ㅎㅎ 마취라 당연히 안 아플줄 알았고요~ㅎㅎ 저도 발가락 혈관낭종을 처음들어봤는데, 낭종을 완전히 뿌리까지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ㅎㅎ 님, 좋은 댓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