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의사가 아무때나 수술을 권하는건 아니니 수술을 해야 할거 같아요 미루면 더 큰 손해 볼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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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이 결혼 전에는 세상 건강해보이더니 결혼하고 십년이 되어가려니 외가 내력에 어릴때 제대로 치료안 한 부분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네요.
그 중에 발목이 있는데 2년정도 전에 발목을 삐었는데 염증치료로는 안되서 엠알아이 찍어보니 작은 뼈가 부러진 게 있고 인대도 많이 손상되어 수술을 했었어요.
근데 지난주 발등이 아프다해서 정형외과가서 진료보니 발목이 많이 돌아가는 걸로 보아 인대가 많이 손상된 것 같으니 양쪽 발목을 모두 mri찍어보고 인대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다네요.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정상상태는 아니니 수술을 권한다고..
왜그리 발목 인대가 안 좋은고 하니..어릴 때부터 놀다 다쳐도 혼날까봐 이야기안하고 제대로 발목이 쉬지도 못하니 그리 됐나봐요.
발목 인대 수술을 해야할까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남편 업이 목조주택 시공자라 수술해서 낫는 동안엔 일을 못해서 이리 저리 고민이 되네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