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민엄마
저두 오십견인데 통증의학과에서 주사치료받고 충격파 받아도 얼마 못가더라구요 재활의학ㅈ과에서는 집에서 스트레칭 꾸준히하라는데 게을러서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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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오른쪽 상부 팔뚝 전면이 짜릿짜릿하면서 전기온듯한 느낌이 있었죠.. 팔을 앞으로 옆으로 90도 이상 못들고 뒤로는 열중쉬어 자세의 1/3만 해도 아프고요.
근데 점점 아픈 주위가 올라가더니 이젠 어깨 삼각근쪽이 찌릿찌릿 하네요 더불어 옆으로 45도도 안 올라가고요.
몇년전 왼쪽팔이 똑같은 현상이 있어 병원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한의원은 처음으로 갔다가 침 자체가 아파서 3번만에 그만가고 결국엔 차도 없이 지내다가 6개월정도 지나니 그냥 자연치료가 된 경험이 있어 이번 오른쪽 팔도 똑같은 증상이라 병원 안가고 그냥 자연치유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십견이라고 하고 뭐 이건 답이 없고 그냥 찜질해주고 기다려라 병원가도 뭐 해결이 안되더라는 분의 말씀도 듣고요.
처음 왼팔이 아팠을때 초음파로 염증이 생겼다해서 찜질, 물리치료 병행해서 했는데 그닥 차도가 없었던 경험도 있고요.
혹시 오십견 경험 있으신분들 어떻게 치료하셨는지 제가 겪고 있는 증상과 같은 아픔을 겪으신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