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꿀팁 잘봤습니다~ 저도 오래 앉아있는 습관떄문에 고관절 스트레칭 좀 해야겟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비딱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 다리꼬는 습관으로
육안적으로 봤을때 골반의 높이가 달랐고
골반 후방경사도 조금 있었어요
젊었을 때는 불편함을 모르다가
나이가 드니
고관절에서 뚝뚝 뼈소리가 나고
다리를 뻗을 때 골반 찝힘이 자주 있고
다리에 쥐도 잘 났구요
그리고
다리찢기는 물론
스쿼트도 힙힌지가 안 되고
골반을 접을때 허리가 일자가 아니라 둥글게 말렸었어요
그래서 6~7개월전부터
거의 매일을 스트레칭을 하고 있어요
스트레칭을 하면서 유연성도 좋아지고
고관절이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많이 멀었지만
저의 과거와 비교한다면
남편과 아이들이 깜짝 놀랍니다
제가 소개하는 자세는 3가지입니다
저는 유연성이 없어서
더 많은 종류의 스트레칭을 했지만
골반교정 스트레칭만 소개해 드릴께요^^
1.개구리 자세입니다
이 자세가 뭐가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이 자세도 넘 힘들었어요
아직도 골반이 공중에 있지만
전보다는 많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무릎의 안쪽면을 바닥에 대고
종아리와 무릎이 지각이 되게 한 이 모습에서
엉덩이를 종아리가 있는 방향으로 내리는데
20회 정도 햇어요
내려갈때 숨을 들이쉬고
다시 원위치로 올때 숨을 내쉽니다
2.비둘기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한쪽 무릎을 접고
다른 한쪽 다리는 뒤로 뻗어요
접은 다리는 허벅지와 종아리를 직각으로 접으면 좋으나
안 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에요
그건 신경쓰지 말고
엉덩이가 더 바닥에 가까워지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사진처럼 허리를 세워서 20초
그리고 상체를 바닥으로 쭉 뻗어서 20초를 햇어요
반대쪽도 하시고요
첨에는 허리가 더 아래쪽에 있었어요
시간이 저렇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스트레칭은 남들이 하는만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면 됩니다
3.고양이 자세입니다
저는 골반후방경사도 있어서
허리쪽이 들어가는 것이 지금이 저 정도에요 ㅎㅎ
첨에는 허리가 거의 일자였어요
저것도 하다보니 조금씩 자세가 나오더라구요
고양이 자세는 숨을 들이 쉬면서
등을 동그랗게 하고
내쉬면서 사진처럼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저는 5~10회 정도 했어요
아래 사진은
6개월의 스트레칭의 결과물입니다 ㅎㅎ
고관절이 안 좋은 사람들은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자세가 잘 안되요
골관절을 접어야하는데
등을 숙이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아직 멀었지만
고관절을 접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첨에는 다리를 벌리고 허리도 세우지도 못햇어요
허리가 구부정했었죠
이제는 허리는 많이 세워졌고
저렇게 접으려고 하고 있어요
6개월정도 더 한다면 완전 접히게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
제가 위에서
스쿼트할 때 힙힌지가 안되었다고 했었죠?
이제는 스쿼트 자세는 많이 좋아졋어요
골반이 불균형하니
고관절이 통증이 있고
그러니 힘든 운동을 안 하려고 했어요
좀 더 유연할때 좀 더 어릴때 할 껄~~
지금은 후회보다는 지금이라도 하게 되어
이렇데 효과를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들
오늘 당장
제가 알려드린 3가지 자세를 해보세요
그리고 평소에도 허리를 세워서 앉고
다리 꼬지 않고 등을 꼿꼿이 세우는 습관을 들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