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부분도 힘들지만 힘들게 요리 해도 아무도 알아주는이도 없고 또....왜 며느리만 해야하는지도 이해가 되지않아요 따지고 보면 며느리는 남이잖아요 ;;;; (제가 이기적인걸까;;;;;)
1위 70% ‘장보기, 용돈 지출 등 경제적 부담’
명절 후에도 10명중 8명이 극심한 피로느껴...
(출처:동아일보)
🥟저희도 항상 명절때마다 전부치고 음식 이것저것 만들고 하다가 작년 추석부터 전이라도 부치지말고 편하게 사먹기로 했어요.
전부치기만 안해도 덜 피로한것 같아요.
해당 조사 응답자의 91.2%는 명절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했으며, 81.2%는 명절 이후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겪는다고 답했다.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장보기, 용돈 지출 등 경제적 부담(70.2%) ▲과도한 요리 및 장시간 가사 노동(66.9%) ▲시간 부족으로 인한 준비 압박(15.1%) 등이 지목됐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와 관련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그중 ▲번거로운 뒷정리 ▲체력 소모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 등이 주된 부담 요인으로 손꼽혔다.
응답자의 43%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을 음식 준비에 사용했으며, 35.7%는 하루 6시간 이상을 투자하고 있었다.
이들은 명절 이후에도 ▲극심한 피로감(80.3%) ▲스트레스나 우울감(52.2%) ▲소화불량 또는 식욕 저하(28.1%)을 겪은 적이 있다고 호소했다.
명절 증후군 증상 해소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85%)’이 필요하다는 이들이 많았다. 여행 및 외출은 30.8%로 그 뒤를 이었다.
설문 응답자의 73.8%가 연휴 기간 중 요리 부담을 줄여줄 제품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기능(69.4%) ▲요리 시간 단축을 돕는 기능(68.6%)에 높은 선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