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식집사
ㅠㅠ 아드님도 참을만큼 참다가 얘기한것 같네요.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런데 학기초부터 그런거였으면 뭔가 조치가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놀자고 다가오는 표현이 다른사람 한테는 불편함으로 다가온다는걸 알수있게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지도해야 하는 건데 말이죠...그 아이엄마도 선생님도 힘들겠지만 우선 아드님이 제일 힘들꺼에요. 그래도 엄마한테 말해준게 참 고맙네요.
My middle school son requested a counseling session about something that happened at school.
2024.12.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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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kid at school is nibbling on the back of their hand and their clothes.
It says "Eating eagerly, sniff sniff ㅠ.,ㅠ"
Put the beads on the indoor shoes into your mouth.
They didn't even take away the sneakers or give them to me; they just held them and cried. ㅠ.,ㅠ
(Is it not even dirty?)
Took away the phone and looked inside.
They say you push down with force and then get on top...
Even a few days ago, I also grew peppers ;;;;;;;
How many days has it been since you touched the chili pepper?
There are also girls, so I think they might feel embarrassed.
Today, I was angry and annoyed before going to the academy.
He came in sniffling and snuffling, trying to be brave.
They're telling me.
I immediately requested a consultation and had a phone call with the teacher.
It was the same for another child from the beginning of the semester.
Please answer the phone as if you're familiar with it.
Tell that child's mother again that I will inform her, and ask her to tell me again.
It seems difficult for you too, doctor.
They come closer saying let's play, but the expression makes it seem that way.
Since the children all avoid me, my son ends up accepting everything.
Seeing myself with my son makes me feel anxious.
It seems you said you thought a call would come... Ah......
I think his mother is also having a har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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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지영도영에구 넘 심각한데요~~ 그 아이의 엄마도 힘들겠지만 아드님의 스트레스도 엄청 날듯해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Lana네?? 헉....ㅠㅠ 아드님 너무 힘들었을것 같은데요 무슨이런일이....선생님께 강력하게 말하시고 잘해겔되시길요 ㅠㅠ 에휴 애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 인지니어스
에구구 너무 속상하고 화나실거 같아요 귀한 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잘 다독여주시고 안아주세요^^ 또까님 이와중에 남을 배려하는 심성에 감명받았어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미니미니민ㅜㅜ 아이가 착해서 그런거에요 진짜 그렇게 하면 멀리 해야하고 눈길도 주지 말아야해요 상담 잘 하셔요
- 오둥씨
학교에서 학교폭력 수업도 받고 그러는데도 이럴 정도면..상대방 부모 잘못이 크네요. 부모는 자식에게 가정교육을 1차적으로 해야하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제대로 더 그에 맞는 수업을 하는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반 친구가 지속적으로 그래왔고 다른아이 한테도 그랬을 확률이 컷겠네요. 학교에 말해도 빠른 실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교육청 학폭위 신고를 통해 대응할 수밖에 없어요. 서로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지길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이가 심성이 여려서 참고 참다가 말했어도 이건 참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ㅠ 그 일을 당했을때 얼마나 놀라고 수치스러웠을지.. 나쁜 행동의 조짐이 보인다면 바로 일관성있게 싫다고 표현해야 할 것 같아요.부디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신나게💕💕🎶🎶🎶그 아이가 막무가내인가 봐요 피하면 그만이지만 당사자 그애는 외톨이가 되겠네요 우리님 아들내미을 괴롭히지 말야하텐데 걱정이네요 ㅠ
- pop
아.. 큰일이네요... 절대 좋은 영향을 주는 아이는 아니네요..저도 어릴때 동성 친구였는데.. 장난을 좀 심하게 치면서성기를 툭툭 건드리는 아이가 있었어요.. 여자들끼리;;;;왠지 가까이 하기 싫어지는 아이였기도 했고...애들 사이에서도 점점 멀어지는 아이였어요.. 그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