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식집사
ㅠㅠ 아드님도 참을만큼 참다가 얘기한것 같네요.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런데 학기초부터 그런거였으면 뭔가 조치가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놀자고 다가오는 표현이 다른사람 한테는 불편함으로 다가온다는걸 알수있게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지도해야 하는 건데 말이죠...그 아이엄마도 선생님도 힘들겠지만 우선 아드님이 제일 힘들꺼에요. 그래도 엄마한테 말해준게 참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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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어느 아이가 손등이랑 옷에 낼름 낼름
낼름 낼름 한다고 ㅠ.,ㅠ
실내화에 잇는 비즈도 본인 입에 넣고
운동화는 뺏어서 주지도 않고 안고잇고 ㅠ.,ㅠ
( 드럽지도 않은건지)
핸드폰 뺏어서 안에 열어 보고
힘으로 눕혀서 올라탄다고 ....
심지어 몇일동안 고추도 만졋다고 ;;;;;;;
고추 만진지는 몇일 되엇데요
여자 아이들도 잇는데 수치심 느껴을것 같아요
오늘 학원 가기전에 화가나고 짜증이 나서
울먹 울먹하며 씩씩 대고 들어와서
말해주네요
바로 상담 요청해서 쌤하고 통화를 하니
학기초부터 다른 아이에게도 그랬다고
익숙하신듯 전화를 받으세요
그아이 엄마에게 말해둔다고 한번더 그럼 말해 달라고
하시는데.. 선생님도 힘드실것 같아요
놀자고 다가 오는건데 표현이 그렇다보니
아이들이 전부 피하고 저의 아들은 다 받아주다보니
저의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불안불안하고
전화 오실것 같았다고 하시는거보니... 아......
그의 엄마도 힘드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