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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로워...홀로 된 느낌 털어내는 8가지 방법

아 ,외로워...홀로 된 느낌 털어내는 8가지 방법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 즉 외로움은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면 삶이 절망적이고 무의미해 보이거나 통증, 수면 문제, 면역 반응 약화 등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 함께 있어도 외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외로움은 타인과의 교류가 부족한 사회적 고립과는 다르다.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수시로 찾아오는 감정에 압도되지 않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외로울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봤다.

 

☆SNS와 거리두기

소셜 미디어(SNS)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유지하는 데 매력적인 방법으로 보일 때가 많지만 가끔은 더 외로움을 느끼게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사진과 글을 보면 나만큼 그들도 나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기도 하고, 나만 혼자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SNS 상의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 외로움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SNS보다는 전화나 메시지를 이용해 직접 연락을 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음악 등 소리 듣기

음악이나 다른 소리들이 외로움을 감소시킨다고 명확하게 증명된 건 아니지만, 소리로 주변 환경과 생각의 공간을 채우면 감정에 덜 압도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악이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오디오북을 들으며 주의를 다른 곳으로 잠시 돌릴 수 있다.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는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 침묵을 깨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창문을 열어 새소리나 지나가는 사람의 소리를 들으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된 느낌을 갖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교류하는 횟수보다는 질에 집중

단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시간을 보낸다고 항상 외로움이 모두 해소되는 건 아니다. 한 연구에서는 너무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실제로 외로움이 심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과 만나는 횟수보다는 질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친하지 않은 지인이 많이 모인 곳보다는 친한 친구 한 명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게 더 만족감이 클 수 있는 이유다.

 

☆야외 활동

환경을 바꾸면 주의를 돌릴 수 있어 외로움으로 인한 고통을 덜 느끼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네 주변을 산책하며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도 좋고, 좋아하는 공원을 찾아 새소리를 들어도 좋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면 몸이 피곤해져 잠도 더 잘 온다.

 

☆자신의 감정 털어놓기

감정은 인정받지 못할 때 강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 느낌을 겉으로 표현하면 그 힘이 약해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롭다고 말하면 감정적으로 도움을 받기도 쉬워진다.

 

물론 고통스럽거나 원치 않는 감정을 타인과 나누는 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럴 때에는 일기를 써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정리해보도록 한다.

 

☆창의적인 활동

미술, 음악, 글쓰기와 같이 창의성이 필요한 활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새하얀 캔버스나 빈 종이가 외로움을 완전히 없애거나 다시 느끼는 걸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예술은 자신의 감정을 이용해 영구적이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물과 시간 보내기

동물이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반려동물과도 우정을 쌓을 수 있다. 다른 생명체가 함께 있다는 건 위로감을 주고, 동물이 하는 행동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릴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에 더해 반려견을 키운다면 주기적으로 밖에 나가야 할 이유가 생긴다.

 

☆취미 활동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본다. 요가든, 게임이든, 빵 만들기든 자신이 즐기거나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일을 하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면의 평온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가끔은 사람들에

둘러 싸여 지내는데도 외로울때가 있었어요.

외로움을 떨쳐  버리는 방법이 나왔는데

우리 유저분들은 챌린지를 통해서 창의적인 활동 명상도 하고  계셔서 덜 외로우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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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 Profile Image
    ssul0115
    외로움을 떨쳐내는 방법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Image
      저녁노을
      Author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외로울때가 있는 경험을
      했어요.
      극복하는 방법이 있으니까 노력해 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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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동네 산책만으로도 외로움을 덜수 있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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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Author
      동네 산책을 하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할것 같아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생활에서
      외로움을 극복하는것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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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춘이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는 타입이라 ㅠ
    많이 타시는 분께는 도움되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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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Author
      어렸을때는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
      나이 먹으니까 나오게 되네요
      나이 먹은것도서러운데 외롭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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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외로움을 느끼는 것도 성격이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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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Author
      개개인의 차이겠지요
      성격에 따라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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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린
    군중속의 고독...
    참 공감되네요 오늘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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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Author
      ㅎㅎ 저는 군중속의 고독
      가끔  느끼는 감정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