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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치아 사이 공간이 언제부터 있었는지가 중요한데요. 혹시 교정 이후에 생긴 블랙트라이앵글(잇몸 사이 삼각형 공간)은 아닌거죠? 스케일링 이후에 그런 거라면 일단 그건 스케일링 때문에 치아가 벌어진 것이 아닙니다!!! 원래 글쓴님 치아 사이에 치석이 많이 끼어 있었는데, 스케일링으로 그 치석을 제거하면서, 가려져 있던 실제 공간이 드러난 거예요. 그래서 스케일링을 받고 나면 스케일링 때문에 공간이 생겼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정확히는 치석을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그 공간은 스케일링 때문에 생긴게 아니고, 치석이 있던 자리에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채워지느냐는, 만약 공간이 다시 채워졌다면 그건 좋은 변화가 아니에요 ㅎㅎ 다시 틈이 메꿔졌다면 치아 사이에 치석이나 플라그가 그만큼 쌓인 거랍니다. 그래서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스케일링을 피하는 건 오히려 잇몸 건강에 더 좋지 않아요. 스케일링 이후에 공간이 너무 크게 보이는 거면 평소에 치석이 많았다는 거고, 그 치석이 잇몸을 대신해 자리를 차지다가 치석 무게 때문에 잇몸이 내려가서 스케일링 하면 공간이 더 커져요. 아마 지금 잇몸이 좀 내려간 상태이신가보네요. 평소에 양치질 철저히 해주시고 워터픽과 치실로 치아 사이도 꼭 청소해주세요. 저는 교정 이후 잇몸이 조금 내려갔고 거기다 교정장치 때문에 양치질에 한계가 있다보니 치석이 잘 쌓여서 저도 스케일링 하면 글쓴님처럼 공간 보여요. 그래서 저도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간 때문에 음식물이 끼는 등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스케일링 때문에 치아가 벌어진 게 아니니 치과가는 걸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6개월 정도 간격으로 꾸준히 스케일링을 받는 게 잇몸 건강에는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이에요.